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살고 있는 '크리스 저지'는 하늘의 구름에다 상상력을 더해 재미난 이미지를 만드는 아티스트입니다.
2011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 동화책을 35권 넘게 펴낸 베테랑 작가이죠.
어느날 여덟살 난 딸아이가 마구마구 찍어댄 사진들 속에서 원숭이와 곰처럼 생긴 구름을 발견했답니다.
그 구름사진 위에다 간단한 선을 그려서 재미있게 표현했죠.
그리고 SNS에 공유했더니 반응이 너무 좋아, 요즘은 매일매일 구름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.
"A Daily Cloud"라는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고양이구름과 강아지구름, 악어구름, 고래구름, 그리고 도깨비구름 등 다양한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있답니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